- 특허, R&D, 사업화 일괄 지원으로 기업간 협업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 R&D’ 공동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프로젝트 R&D’(Project-R&D) 과제를 공동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R&D’ 과제는 공동 해외진출, 사업 다각화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킹, 특허, R&D,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제공하여 기업 간 자발적ㆍ수평적 협업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프로젝트 R&D’ 개요 >
◈ (‘프로젝트’ 개념) 다수 기업의 수평적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
* ex) 소재, 디자인, 제품 생산 기업간 공동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진출 프로젝트
일제품 생산 기업간 공동생산을 통한 대규모 수주(해외 기업의) 프로젝트
◈ (지원대상) 기업 5개사 이상, 지원기관 1개 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 (지원분야) 과제기획(특허분석)*, 네트워킹, R&D, 사업화 패키지 지원
* 1차 평가를 통과한 과제에 대해 과제기획 컨설팅 제공(특허청 IP-R&D 전략지원 사업)
◈ (지원규모) (산업부) 과제당 2년간 국비 8억원(4억/년) (특허청) 과제당 국비 1억원
동 과제는 산업부-특허청 협업을 통해 한 번의 신청ㆍ평가로 특허분석부터 R&D,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합니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는 기술개발 흐름은 물론 선도업체의 전략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자료”라며 “중소기업 공통 기반기술의 특허전략으로 기업군 전체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은 “새로운 부처 간 협업 모델을 통하여, 중소기업들이 부족한 기술과 경영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공동의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R&D 과제 선정 공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한국산업단지공단(www.kicox.or.kr)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www.kista.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