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정몽구재단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정몽구재단은 `18년부터 5년간 총 110억원 규모로 2개의 사업(H-온드림, Good Job 5060)을 진행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육성한 초기 사회적기업 창업팀 중 매년 30팀을 선정하여 팀당 최대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H-온드림)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훈련기관 협업을 통해 매년 200명에게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취업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입니다. (Good Job 5060)
현대차그룹은 프로그램 기획 및 퇴직자 연계, 사업비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 50+재단은 신중년 교육생 모집 및 사전교육을 담당,
신중년 특화 사회적기업인 상상우리는 신중년 교육ㆍ직무 훈련 및 사회적기업 취업 매칭을 담당하며,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적합직무지원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연계하여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위의 4자협력을 통해 매년 10개 교육과정(과정별 20명)을 운영, 5년간 신중년 1,000명을 지원하고 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의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현재 550팀에서 두 배 이상 확대를 추진하고, 성장지원센터를 전국 9개 권역에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 하겠다”고 하면서,
“신규로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한 신중년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경쟁력 및 생산성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