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최대 2억 저리융자 5월 개시"

 - 박원순 서울시장-이정환 HF공사사장-허인 KB국민은행장 10일(화) 업무협약
 -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 8.5만호 공급 실현… 시중보다 1.5%p 저렴하게 융자
 - 서울시-금리 최대 1.2% 이자보전, HF공사-보증, 국민은행-보증금 90% 이내 대출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중보다 약 1.5%p 저렴하게 융자해 줄 계획으로 5월 중 시행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실질적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결혼, 출산과 같은 개인의 선택사항이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사회 구조적 문제는 공공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N포 세대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각자의 안정적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튼튼한 사다리를 놓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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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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