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주도와 일자리 창출"

- 2018년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 발표 -

□ (벤처투자) ’18년도 상반기 투자액은 1조 6,149억원, 사상 최고치 → 전년 동기 1조 16억원 보다 61.2% 증가* 업체수 : 708개사로 전년 동기(585개사) 대비 123개사(21%)↑

* 업종 : 바이오ㆍ의료분야 투자 4,1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56억원(169.3%)↑

□ (투자성과) ’17년 투자기업은 전년 대비 3,191명(21.8%) 고용 증가, ’18년 투자기업은 약 5,300명 추가 고용 예상(’18년 말 기준)

□ (엔젤투자) ’17년 투자액 2,814억원, 전년 2,476억원 대비 13.7% 증가

□ (액셀러레이터) 제도 시행(’16.11) 19개월 만에 100호 돌파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대표 주형철)와 공동으로 「2018년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① (신규투자) 금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이 1조 6,14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16억원)에 비하여 61.2% 증가

② (성과) ’13~’17년까지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벤처투자가 창업ㆍ벤처기업의 고용증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③ (회수)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VC가 기업공개, 주식매각 등을 통해 회수한 금액*은 1조 2,517억원(투자원금 5,858억원)으로, 이는 작년 상반기 5,539억원(투자원금 3,384억원)보다 126% 증가한 금액으로 회수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해산펀드 회수 + 운용중인 펀드 중간회수


2018년도 상반기 벤처투자회사 설립현황을 보면,

(창투사) 신규 창업투자회사의 수는 10개사로 전년 동기 2개사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18.6월말 126개사가 운영 중으로, 이는 작년 10월부터 창투사 자본금 요건이 20억원(기존 50억원)으로 완화되어, 창투사의 진입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액셀러레이터) 상반기에 45개사가 등록(전년 동기 22개사 등록)하여 제도도입(’16.11) 이후 19개월 만에 100개사 등록을 돌파했으며,

액셀러레이터가 초기 창업자를 발굴ㆍ보육하고, 투자를 통해 성장 시키는 가교(Bridge) 역할을 강화하여, 창업ㆍ벤처 생태계가 한 층 더 견고히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올해 벤처투자가 현재 추세라면 지난해 신규투자 2.4조원을 넘어 3조원 이상이 될 것이고,

민간 중심으로 활력 있는 투자시장이 조성되는 등 전반적으로 벤처생태계가 약동하고 있다.”면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대기업의 벤처펀드 참여를 확대하고,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여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게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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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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