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부 미세먼지 기준 강화 따라 ‘알프스 프로젝트 사업’ 40→46개로 확대"

경기도가 27일부터 정부의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현행 50㎍/㎥에서 35㎍/㎥으로 강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나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추가로 추진하는 알프스 프로젝트 사업은,

① 민감계층 따복마스크 무상보급
②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한 마스크 보급
③ 민감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④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 확대
⑤ 광역버스 공기청정기 설치
⑥ 경기북부 영세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사업

남경필 도지사는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된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알프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경기도형 환경복지 사업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 한편,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마련되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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