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간 협업촉진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 소상공인협동조합*에 2018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예산 2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270억원의 예산으로 450개 내외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으로 주요 개편 내용은,
① 첫째, 협동조합이 자율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칸막이를 없애고, 국비지원 비율을 높여서 조합의 사업참여 부담을 낮춘다.
② 둘째, 조합별 1억원 총액지원으로 성장 마중물이 부족했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총액한도를 폐지하고, 공동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 조합규모‧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차등지원하고, 연간 지원한도도 1억원에서 2~5억원(국고보조금 70~80%)까지 확대한다.
③ 셋째, 올해는 기존 지원조합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기 때문에, 수시접수 방식에서 4회에 걸친 분할접수 방식으로 개편함으로써 조합의신청이 분산되고, 평가지연에 따른 조합불편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④ 마지막으로는 부족한 협동조합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교육콘텐츠 개발하고,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 간 신뢰구축, 조합역량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관련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