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도권 첫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ICT 융복합 부품소재 개발 집중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협동 로보틱스 부품, 지능형 임베디드(휴대폰, 에어컨 등 PC이외의 장비에 들어가는 칩) 모듈, 고감도 IoT(사물인터넷) 센서,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기술이전을 통한 연구소기업과 기업 창업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특구지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1,287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51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139명의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경기도는 전국 대비 43%의 지식기반제조업 집적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해 갈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특구지정을 계기로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와 연구소기업 설립, 창업을 통해 정부 국정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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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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