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8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하반기에 총예산 4,950억 원의 46%인 2,300억 원을 융자할 계획이며, 관광사업체 약 320개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며,

 ‘2018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은 6월 21일(목)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www.mcst.go.kr)에 공고됩니다.

<주요 개선 사항>

▲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야영장업, 관광식당업, 한옥체험업, 숙박업)의 시설자금에 대해 1.2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여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

▲ 시설자금 융자의 기준이 되는 기성고*의 인정금액을 60%(종전 50%)까지 확대, 융자를 더욱 원활히 공급

* 공사의 진척도에 따른 공정을 산출해 현재까지 시공된 부분만큼의 소요자금을 나타내는 것

* 3사분기 신청기간은 6월 22일(금)부터 7월 13일(금)까지이며, 4사분기 신청기간은 9월 3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

시설자금은 6월 22일(금)부터 11월 23일(금)까지 융자취급은행 본ㆍ지점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12월 19일(수)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수시로 받을 수 있으며,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 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2018년 2분기 2.48%)로 적용됩니다.

중소기업은 기준금리에서 0.75%포인트(P) 우대하고 중저가 숙박시설 등의 시설자금은 1.25%포인트(P) 우대해 시중은행의 일반대출자금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받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기금이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관광시설의 확충을 지원하고, 관광시장 규모를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