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 이외 개인기업도 포함한 창업ㆍ폐업통계 작성, 사업체가 아닌 기업체 단위 중소기업 통계 생산 등을 통해 통계 DB에 의한 과학적 중기정책 뒷받침

- 중소기업 통계발전협의회 운영, 직원 인사교류 추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이후 줄곧 주장해온 데이터에 의한 과학행정이 본격 시동을 겁니다.

중소기업 통계의 품질을 개선하고 신규통계 개발을 위해 5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과 통계청(청장 황수경)은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과학적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중소기업 통계가 확대되고 개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다음의 4가지 중점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① 개인과 법인 기업의 창업과 폐업 통계, 지식기반서비스업 통계 작성 등 신규통계 개발

② 기업체 단위 중소기업체수 및 종사자수(중소기업 기본통계) 생산

③ 행정자료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실태조사 행정부담 완화

④ 중소기업 통계 관리체계 정비 및 통계 품질향상 노력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통계DB는 과학적 행정의 기본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고, 필요한 통계를 신규로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강화된 오픈 이노베이션 경제를 적극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황수경 통계청장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통계개발 및 정보공유에 협력함으로써 통계품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계청은 우리나라 고용ㆍ부가가치 창출 등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